👨🏻‍💻 Data분석팀 원정아·백종환님

사용모델 ChatGPT, Claude Sonnet 3.5

활용방법

(정아) 개발 요건을 설명한 뒤 해당 요건에 맞는 테스트 케이스를 입력하면 예외 처리를 포함한 초안을 빠르게 생성해줘요. 오류 메시지를 검색해 해결 방법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기도 해요.

(종환) 데이터 전 처리 과정에서 코드 자동화에 활용해요. 데이터 정제, 결측 값 처리, 피처 엔지니어링 등 작업을 AI가 추천하는 코드로 빠르게 수행할 수 있죠. 분석 결과를 요약, 시각화 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AI 모델 성능을 평가하고, 하이퍼파라미터 방향을 추천받거나 모델 비교 분석을 자동화하는데 활용하기도 하고, API연동 코드나 UI 구성요소를 생성하는데 사용할 수 있어요.

👨🏻‍💻 E리테일1팀 김호준·이현진님

사용모델 ChatGPT, Gemma2 2b

활용방법

(호준) 업무 효율화를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모색하는데 탁월해요. 새로운 기능 관련 코드를 작성할 때도 ‘시작이 반’이라고, AI에게 초안을 맡겨 부담을 줄이기도 하구요. 예전엔 에러 찾을 때 구글링을 잘하는 게 중요했지만 이젠 AI에 질문하면 더 쉽고 빠르게 답을 찾을 수 있기도 해요.

(현진) 서버 별 호환성이나 네트워크 등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 생기거나, 사용해보지 않은 언어를 활용할 때 ‘이게 맞나?’ 검증하고 싶은데, 그럴 때 생성AI를 활용해요. 처음 사용해보는 라이브러리를 구성하거나, 특정 시스템의 사용 가이드를 얻고 싶을 때도 유용해요.

👨🏻‍💻 스타벅스DevOps팀 정지은·최지호님

사용모델 ChatGPT

활용방법

(지은) 클라우드 리소스 운영, 관리나 자동화 방법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사용해요. AWS 서비스 적용 시 어떤 영향도가 있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최신 정보를 체크하기도 해요.

(지호) 주로 스크립트 초안 작성 단계에서 활용하고 있어요. 쿠버네티스 서버 운영이나 자동화에 필요한 스크립트, 서버 코드화 관련 기본 템플릿, 어플리케이션 배포 시의 유효성 확인을 위한 정규 표현식을 생성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 품질혁신팀 이장연·신원영님

사용모델 Perplexity(GPT-4o), Gemini, Copilot

활용방법

(장연) 코드품질 룰셋 관련 가이드를 해석하거나, 룰을 준수하기 위한 샘플코드 리팩토링 등의 작업에 사용하고 있어요. 표준 프로세스나 검증이 필요한 일반적인 검색 목적으로도 활용해요.

(원영)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의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거나 문맥을 검사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기술, 개발 환경과 관련된 특정 용어나 모바일 디바이스 세팅을 위한 adb 명령어 검색에 활용하기도 해요.

👨🏻‍💻 퍼블릭클라우드팀 박동근·황혜진님

사용모델 ChatGPT

활용방법

(동근) YAML이나 자동화를 위한 Python 기본 스크립트 작성에 사용해요. 세부 정보나 속성은 상황에 알맞게 직접 수정하고요. 인터넷 상에 자료가 부족한 기술 내용을 확인할 때도 유용해요.

(혜진) 코드 초안 작성에 가장 많이 활용해요. 직접 작성할 때보다 절반가량 시간을 줄이고 적용, 검토, 수정 등 정교하게 다듬는 데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진 것 같아요. 다만, 같은 질문을 반복하면 다르게 답할 수 있으니, 최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질문하는 게 중요해요.

🚨 반드시 유의하세요!

     ❌ 회사 관련 자료, 민감정보, 개인정보 절대로 사용하지 않기

         → 내부 소스 코드, 라이선스키, 계정, PW, PJT 명칭, 원가 등 입력금지

지난 뉴스레터들을 통해 소개해드렸던 🔗아이앤씨 이름의 비밀, 🔗아이앤씨 하드털이, 🔗아이앤씨 세대분석 편을 기억하시나요? 아이앤씨의 구성원만이 공감할 수 있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들을 나눴었는데, 아이앤씨를 구성하는 ‘우리’를 알아가기 위해 또 어떤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까 고민하다 여러분들의 '이름'을 샅샅이 살펴봤습니다 |ω・） 털다 털다 이름까지 털게 될 줄이야 ＼(≡˘·̫˘≡)／ 

🔍 저’도’ 준호입니다만

아이앤씨 최다 동명이인 TOP 5를 소개할게요. 1위는 무려 10명을 기록한 ‘준호’입니다. ‘민지’, ‘지훈’이 8명으로 공동 2위, ‘지수’, ‘우진’이 각각 3, 4위를 기록했고, 공동 5위는 ‘수연’, ‘민수’, ‘승준’입니다. ‘승준’ 이름을 가진 분들은 모두 성까지 같은 ‘이승준’님이라는 사실 ( °ᗝ° ).ᐟ.ᐟ

🔍 딱 1명 but 존재감은 그 이상!

대한민국 3대 성씨 ‘김, 이, 박’은 아이앤씨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반대로 아이앤씨에 딱 1~2명뿐인 특별한 성씨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어쩌면 처음 접했을지도 모르는 특별한 성을 가진 사우 분들이 생각 보다 많았어요. 특히 ‘가’, ‘단’, ‘음’, ‘서문’ 성씨를 가진 인구는 대한민국 5천만 인구 중 1만 명이 채 되지 않는데, 그중 ‘단’씨의 국내 인구가 1.6천여 명으로 가장 적다고 해요.

🔍 강남에서 경남까지

미국 ‘워싱턴’, 캐나다 ‘밴쿠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이 도시들의 이름은 모두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놀랍게도 아이앤씨에도 도시나 지역 이름을 가진 분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ʃ

🔍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찍으면?

1995년 발표된 트로트 가수 김명애님의 노래 <도로남> 중 이런 가사가 있대요.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읽자 마자 음성지원 된다면 최소 전기 밀레니얼 세대! 저는 모, 모…르는걸로 할게요( ˘-˘)ว 아이앤씨에도 근소한 차이로 나와 남이 되는 기묘한 관계의 사우 분들이 있습니다!

비슷해도 너~무 비슷한 이름 때문에 채팅방에 잘못 초대되거나 메일을 잘못 전달받는 일은 비일비재하고, 심지어 잘못 초대됐다고 언급할 겨를도 없이 화상 미팅에 강제 소환되는 일도 있다고（ •́ㅿ•̀ ）오늘부터 이분들과 소통할 땐 한 글자 한 글자 한번 더 확인하기로 해요!  

🔍 그 이름이 맞습니다만

기업인부터 운동선수, 아이돌까지. 유명인과 성까지 똑같은 이름을 가진 분들도 있었어요!

재미있었던 건 기업인들 중 신세계 그룹을 포함해 삼성, LG, 현대, SK, 롯데 등 재계를 대표하는 분들과 성까지 동일한 이름을 가진 분들은 단 한 명도 없었다는거예요! 신세계(아이앤씨)에 다니고 있는 ‘(이)삼성’님은 있었지만요 •´◡`•

🔍 OOO?

1,400여명의 이름 리스트를 매직아이가 되도록 들여다보던 에디터들의 탐구심은 급기야 이런 특징을(?) 찾아내고 맙니다. 초·중·종성이 모두 같은 이름을 가진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어 이니셜까지 동일하게 표기할 수 있어서 기억하기 쉽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번외로 이니셜이 SSG인 분들을 찾을 수 없어 아쉽네요(  •̆·̭•̆ )

🔍 센스만점 메일주소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센스 만점 메일주소를 가진 분들이 아이앤씨에도 있습니다 (•'ٮ'•)৴

글로벌 영업을 담당하는 B2B영업팀 조은향님은 대학생 때부터 ‘good smell’을 사용하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good scent’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발음이 ‘굳센t’이다 보니 중의적으로 ‘굳세다’고 해석하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굳세어라 은향님(*ˊᵕˋ*)ﾉ 덕분에 국내외 파트너들이 쉽게 기억하고 아이스브레이킹 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까지 된다고!

지금까지 아이앤씨 사우 여러분들의 이름을 파헤쳐 봤습니다. 아이앤씨는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OO 님’으로 호칭하는 조직 문화를 도입하고 있어요. 오래전 호칭에 익숙해져 여전히 ‘담당님’이라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늘부터는 동료의 이름에 관심을 가지고 ‘OO 님’이라고 불러보면 어떨까요 ( ੭ ･ᴗ･ )੭

[!] 이번 콘텐츠는 이름이 소개된 분들께 사전 동의를 구하고 작성했습니다 ˶˙ᵕ˙ )ﾉﾞ

[!] 이름 사용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ᵕ’˶ )

지난 1월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What’s in my bag👜 재미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여러분…이런거 좋아하시는군요...?! ( ᐢ-ᐢ )و 성원에 힘 입어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로 열심히 취재해 보겠습니다!

2월의 주제는 "알고리즘은 다 알고 있다, 숨길 수 없는 콘텐츠 취향"입니다. 1월호 설문을 통해 취재 요청을 받아 직접 인터뷰해봤습니다🎤

🧑🏻 SM담당 라이브쇼핑팀 김정민님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경제 분야 콘텐츠가 많이 떠요. 그 중 뉴스기사 그 이상의 해석을 쉽게 풀이하거나 경험자,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을 구독하게 되더라고요.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을 땐 맛집 소개나 보이는 라디오처럼 재밌고 수다스러운 '침착맨' 채널을 보기도 해요.

🧑🏻 플랫폼BIZ담당 사업지원 허근철님

왕복 3시간(..) 출퇴근길이 유일한 유튜브 시청 시간이에요. 자칭타칭 밀리터리 덕후라 알고리즘도 명확합니다. 전쟁사, 군사장비 관련 콘텐츠가 대부분이죠. 어릴 때 프라모델로 밀리터리에 입문했는데, 주어진 예산 안에서 효과적인 무기를 도입하고, 꾸준한 개량으로 전투력을 유지한다는 게 어쩌면 회사 생활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요. 공감되시나요? 그럼 입문하세요 ヽ(•̀ω•́ )ゝ

👩🏻 SM담당 운영기획팀 박정은님

유튜브보단 인스타그램을 즐겨해요. 반려묘 ‘꼬뭉이ᓚ₍ ^. .^₎’를 키우는 냥집사라 꼬뭉이를 위한 좋은 먹거리, 모래, 놀잇감 정보에 늘 목마르죠. 요즘엔 정리, 청소에 꽂혀서 살림 고수들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도 많이 봐요. 변하는 업무 환경, 방식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업무관련 도서, 커리큘럼 추천 채널도 챙겨 보구요. 초등교사 지훤님 채널은 어른들에게도 울림을 주는 좋은 메시지들이 있어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단 하나도 겹치는 채널이 없어서 놀라운 걸요⊙_ʘ 이 밖에 직접 공유해주신 다양한 취향도 함께 나눠요(˘ᗜ˘) 

🙋🏻‍♂️ 2024 MAMA 이후로 제 알고리즘은 GD로 도배 됐어요╰( ͡° ͜ʖ ͡° )つ

🙋🏻‍♀️ 쉽게 가기 어려운 나라로 떠나는 여행 유튜브를 보며 대리만족해요(🔗원지의하루)

🙋🏻‍♀️ 짧은 인터뷰 영상으로 영화, 음악 트렌드를 확인해요(🔗더투나잇쇼)

🙋🏻‍♂️ 술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흥미롭고 쓸모있을 채널을 공유하고 싶어요(🔗술익는집)

3월의 취향 공유는 나만의 덕질템입니다. 취향을 감추는 건 옛말!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고, 시간과 비용을 기꺼이 투자하는 디깅(Digging) 소비가 떠오르고 있어요. 나만의 취향을 개성으로 드러내는 소비가 확산되면서 덕후노믹스라는 말까지 등장했을 정도. 여러분의 덕질템은 무엇인지 혹은 혼자 알기 아쉬운 덕후동료를 추천해주세요! <스팸 아니에요>가 달려갑니다(*ˊᵕˋ*)ﾉ